우리카드, 서울시 산모 위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 등록 2023.09.02 1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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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 및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산모 대상 출생아 1명당 100만원 지원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 구성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통해 신청 가능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ESG경영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지원은 금일부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이달 11일부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윤혜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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