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여름 맞아 '뷰티푸드' 집중 편성

  • 등록 2019.05.20 1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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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화된 트렌드 반영해 뷰티푸드 지속적으로 기획 편성 예정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롯데홈쇼핑은 여름을 앞두고 20일부터 '콜라겐 구미', '다이어트 커피' 등 일명 '뷰티푸드'를 집중적으로 편성한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이너뷰티(Inner Beauty)와 다이어트 등 건강까지 고려한 뷰티푸드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롯데홈쇼핑 건강식품에서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 40%를 차지하고, 주문금액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관련 상품들을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일부터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콜라겐 3200', 건강기능 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 등 앰플 타입 콜라겐을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1일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돕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한다. 가수 화사의 다이어트 커피로 각광받고 있는 '에버비키니 빠질라카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빈스힐 빼자까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에는 일명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의 '콜라겐 구미'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지난 3월 론칭 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8천 세트가 판매됐다. 144년 전통의 독일 콜라겐 제조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젤리 타입으로 간편하게 씹어먹으면 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기존에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은 주로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한 알약 타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건강한 몸 만들기를 돕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제형도 다양화되는 추세로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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