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31억 4천만개↑’ 남양유업 ‘이오’

  • 등록 2023.07.25 2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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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체 인구 2개씩 마신 놀라운 수준”
프로바이오틱스와 23가지 영양성분으로
1996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 이어가

 

남양유업이 1996년 출시한 ‘이오’는 양질의 영양성분과 우수한 원료를 담은 온 가족 건강 요구르트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장수브랜드다.

 

27년이 흐른 지금, 누적 매출액은 7천 38억원을 돌파했고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31억 4천만개를 초과하는데, 이는 인도 전체 인구가 동시에 2개씩 섭취할 수 있는 상당한 수치다.

 

8.5cm의 높이인 이오의 판매량을 모두 이으면 26만 6천km, 면적으로 환산하면 10억 7천만m2로 축구장 5만 1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규모에 이른다.

 

또한 용량(80ml)을 모두 합하면 2억 5천 1백만ℓ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영장 ‘산 알폰소 델 마르(San alfonso del Mar)’의 담수량(2억 5천만ℓ)을 훌쩍 뛰어 넘는다.

 

남양유업은 이오의 주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당과 나트륨을 국내 최저*(2019년 10월 어린이 발효유 표시기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성장기를 생각한 23가지 영양성분을 더해 일상에서 간식으로 먹는 요구르트에 건강함의 가치를 더했다.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90ml 용량의 ‘이오 유산균음료’를 선보였다.

 

테트라팩을 사용해 보존 기간을 한층 늘리고 유산균 배양액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이 제품에 이어 아이가 먹기엔 너무 많아 남기는 경우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2022년 125ml 제품의 ‘이오 유산균음료 미니’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오가 27년이라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좋은 제품 출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송이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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