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엘리트 던전’ 2종과 ‘160레벨 장비’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엘리트 던전’ 2종(그리프의 숲·야외 수련장)과 모든 직업군에서 착용할 수 있는 ‘160레벨 장비’가 도입됐다.
‘그리프의 숲’은 165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이 가능한 신규 던전으로 불·물·어둠의 전장을 지나면 최종 보스 ‘그리프’가 나타난다. 또 아름다운 벚꽃과 구름 숲으로 꾸며진 ‘야외 수련장’은 175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모든 직업군(전사·궁수·도적·해적·마법사)에서 착용할 수 있는 ‘160레벨 장비’도 추가했다고 전했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로 구성된 ‘160레벨 장비’는 ‘엘리트 던전’ 2종과 ‘보물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태륜 습격사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륜 습격사건’에서 생성된 ‘이성을 잃은 태륜’이 맵의 왼쪽 끝까지 도달하기 전에 처치하면 경험치와 이벤트 코인을 얻게 된다.
같은 기간 ‘가위바위보 하자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위바위보 승리 횟수에 따라 ‘미니던전입장권’, ‘자동전투충전권’, 레드큐브’ 등을 선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플스토리M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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