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장기적 자산배분 전략 변액보험 'MVP' 순자산 7천억 돌파 

  • 등록 2017.10.20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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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변액보험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IFRS17 도입에도 긍정적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가 출시 3년 6개월 만에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하며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펀드는 지난 2014년 4월에 출시된 이후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변액보험(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MVP펀드는 주식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객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MVP는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는 것.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상반기 PCA생명과 통합 예정이다. 두 회사의 합병 이후 변액보험 분야의 질적 양적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변액보험의 강자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의 PCA생명 인수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양사 임원 및 실무자로 구성된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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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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