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횡성축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횡성한우' 특집전 진행

  • 등록 2019.04.29 10:50:50
크게보기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강원도 횡성축협 본점에서 횡성축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횡성축협한우'는 혈통 관리, 사후 이력제 등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한우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횡성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한우의 비수기(5~8월)를 고려해 5월부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또한 축산 농가의 판로 확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육성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홈쇼핑 판매 채널을 통해 횡성축협한우 특집전을 29일 진행한다. TV 방송에서는 5월 1일 오후 4시 40분부터 60분 간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등심 400g+국거리 400g+불고기 400g)'을 선보인다. T커머스와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서도 5월 1일까지 '특수부위 세트', '냉동 정육세트' 등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횡성축협한우 사골세트', '한우 떡갈비', '한우 불고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횡성한우 축제를 지원하는 '강원도 특집전'도 함께 진행하며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횡성축협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축산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다양한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우수한 특산품들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4년부터 '생산자와 함께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 농민 100여 명이 강원도 고랭지에서 콩을 자연 발효해 된장과 청국장을 생산하는 '동트는 농가', 전남 광양에서 명인이 직접 재배한 '프리미엄 홍쌍리 매실' 등 숨겨져 있던 특산품·우수 농수산물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