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맵스터' 누적 판매량 300만 개 돌파... '매운맛 치킨 인기 꾸준'

  • 등록 2019.04.24 14:44:09
크게보기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며 매운맛 치킨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했다.

 

 

bhc치킨에 따르면, 맵스터는 출시 3년 동안 판매량 300만 개 이상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스터는 지난 2016년 4월 강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운맛에 초점을 둬 '맛있게 매운 치킨' 콘셉트로 첫 선을 보였다.

 

'맵다'와 '몬스터'의 합성어인 맵스터는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려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특히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더 매운맛을 요구하는 문의가 쇄도해 '맵스터 더 매운맛'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영화 '극한직업'의 인기로 높은 관심을 받은 '갈비레오'의 경우 '핫갈비레오'를 함께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 19일에 출시한 신메뉴 '마라칸'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해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인 치킨이다. bhc치킨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운맛 치킨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핫갈비레오, 맵스터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메뉴 마라칸 출시로 매운맛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bhc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운맛 치킨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은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며, "최근 더워진 날씨에 치맥과 함께 시원함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