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동대문 패션디자인' 세계시장으로 유통 추진

  • 등록 2019.04.23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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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중국패션협회와 협약 체결

[웹이코노미=Asia Arts]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안팅에 오픈한 '중국 패션협회 패션파크'에서 중국패션협회, 소주색예상업관리유한공사와 양국 패션 산업의 장점을 살려 세계 패션시장에 공동 진출하자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양국의 의류시장과 제품개발에 대한 정보 교류 시스템 구축, 한국 디자이너와 중국 우량 제조기업과 교류·협력·공동수출, 의류 공동 개발·생산으로 공동 해외사업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의류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간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공동 이익 증대와 산업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지대식 사무국장, 박용호(Piao Longhu) 봉황망코리아미디어 중국 대표, 김진성 동대문관광특구 해외사업 본부장(신상24대표)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첸다펑(Chen Dapeng) 중국패션협회 회장과 저우이치(Zhou Yiqi) 중국패션협회 상근부회장, 탄안츠 중국패션협회 품질제조전공위원회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은 "이번 협약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중국 패션협회가 손잡고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과 중국의 경쟁력 있는 생산기반이 협력해, 검증된 국산 특화제품을 포함한 한중패션상품의 수출 세계화·한중내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패션협회 회장은 "중국과 한국의 패션산업이 합작해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는 좋은 기회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 상권의 파트너인 패션업체 가로수닷컴 상해 본사를 방문해 이승진 CEO와 ANGELA 총경리를 면담하고 지속적인 동대문패션상권과의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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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s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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