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 위버성형외과와 중국관광객 대상 의료 관광 사업 시작

  • 등록 2019.04.22 18: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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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중국 글로벌 체인호텔그룹인 상미라이프그룹의 한국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와 위버성형외과는 지난 1일 체결한 '중국관광객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정업체 선정∙상호업무계약'에 따라 지난 19일 위버성형외과에서 지정업체 인증서 전달∙기본거래계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비지비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봉황망의 한국지사 봉황망코리아미디어는 지난 1일 1차 6개 지정병원을 선정해 상호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관광객 의료관광 활성화에 첫발을 내딛은바 있다.

 

 

지금까지 비지비는 특정 목적(의료, 뷰티, 웨딩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버(Über)성형외과는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성형전문병원으로 서승조, 임성윤대표원장님을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버성형외과 관계자는 “(주)비지비의 중국 회원층이 주로 20~30대인관계로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중국의료관광객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 같다”며 금번 계약체결에 대한기대감을 나타냈다.

 

비지비는 위버성형외과와의 계약체결을 통해서 위버성형외과의 검증된 의료서비스에 기초하여, 중국 의료관광객에게 맞춤형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비지비와 상미라이프그룹의 OTA 시스템을 통해 호텔 및 항공권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룡 비지비 총괄대표는 "대외적인 변수에 의해서 급감한 중국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여 고객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간 검증되지 않은 의료관광 브로커들의 난립과 전문 결여된 의료진의 덤핑 전략으로 실추된 한국 의료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위버성형외과와같은 지정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병원은 과도한 마케팅 경쟁에 노출되는 위험을 회피하고 좀 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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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rts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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