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프랑스 감성 트래블 브랜드 닷드랍스(DOT DROPS)가 알루미늄 캐리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15일부터 29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LF몰에서 진행한다.

닷드랍스는 2019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내 처음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 라인을 출시한다. 최근 여행의 일상화로 캐리어가 단순한 가방의 의미를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떠올랐다. 이에 닷드랍스는 디자인과 내구성 모두 갖춘 프리미엄 캐리어 라인을 선보여 고객들의 안목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는 알루미늄에 마그네슘을 최적의 비율로 합금해 단단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표면에는 일정한 두께의 피막 코팅을 입혀 소재 본연의 은은한 금속성 광택을 살렸고 퇴색, 오염 흡착, 변질에 강하다. 특히 실버를 제외한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기 어려운 알루미늄 소재의 한계를 넘어 실버는 물론 파스텔톤의 화사한 핑크, 세련된 네이비 등 여러 색상으로 선보인다.

스프링이 내장된 360도 이중 바퀴를 적용해 수하물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이동이 가능하다. 모서리 부분에는 보호 캡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내부는 길이 조절이 가능한 Y자 밴드를 사용해 짐의 부피에 맞게 고정시킬 수 있다. 내부 공간을 구분하는 디바이더에는 지퍼를 적용해 사용 용도에 따라 탈착이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는 각 제품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제품 측면에 새겨져 있어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캐리어'라는 의미를 전한다. 20인치, 26인치 두 모델로 출시됐으며 동일 소재를 사용한 경쟁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닷드랍스는 프레스티지 알루미늄 캐리어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9일까지 LF몰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닷드랍스는 '여행에 위트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8년 프랑스에서 론칭된 여행 가방 전문 브랜드다. 간결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도트(dot)' 문양이 특징이다. '컬러 스티커 키트'를 캐리어 표면에 붙이면 나만의 그림, 이니셜 등을 완성할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