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 목표로 보육 서비스 지원

  • 등록 2019.04.01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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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지난달 27일 개원한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착한 어린이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단지인 이곳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으로 최종 결정됐다. 부영그룹은 개원 축하의 의미로 디지털 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더 레이크 시티 부영 1단지는 분양 아파트 단지라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투표 결과 입주민 대다수가 고민 없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임대료 수익 대신 영유아들의 행복, 보육 서비스 등 여러 측면을 따져본 결과 타 어린이집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이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과 지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한 입주민은 "영유아를 위해 질 좋은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거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인지 입주민들 대다수가 높은 보육 서비스와 안심 어린이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의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2곳을 운영 중이며, 점차 어린이집 개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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