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타민D 부족 한국인 '나인나인' 한 알로 해결 가능"

  • 등록 2019.03.27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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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나인, 일일 권장 섭취량 충족 가능한 비타민D 750IU 함유

 

[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말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체내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한미약품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은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다"며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고 전했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다.

 

이외에도 한미약품은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생산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있다.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며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 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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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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