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대비 VR 스포츠실 지원

  • 등록 2019.03.20 10:48:4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2019년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등이 발생했을 때 초등학생들의 야외 체육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한 초등학생의 90% 이상, 교사의 84%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사업 확대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초등학교 112개교의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일 지자체, 시도교육청, 설치업체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해당 지자체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이후 5월부터 수도권·중부·영남·호남 등 주요 권역별로 학교 관계자들 대상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wowstar102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