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게임문화재단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방법” 토론회 연다

  • 등록 2018.03.05 10:59:26
크게보기

 

 

[웹이코노미=안승혜 인턴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문화와 게임 질병 코드화 이슈를 각계 전문가들을 통해 다각도의 사회 문화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의학계, 게임학계, 인문·사회학 3개 분야의 발제와 종합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의 첫 번째 발제는 한덕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 교수는 ‘게임이용 장애,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게임이용 장애의 국제적 인식 현황을 살펴본다.

 

 

 

이어 윤태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누가 아직도 게임을 두려워하는가?’를 화두로 게임포비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연사인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은 ‘게임 장애가 만들어낼 새로운 문제들, 현 사회는 어느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게임 장애의 문화 심리학적 조망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장근영 한국청소년 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김봉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교수, 유원준 앨리스온 디렉터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좌장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맡는다.

 

 

 

강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본 토론회가 여러 게임문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게임문화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wowstar100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