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귀포족' 위한 메뉴로 '맛초킹' 추천

  • 등록 2019.02.01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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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bhc치킨이 명절 동안 혼자 집에 머무르는 '귀포족'을 위한 메뉴를 소개한다. ‘귀포족’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집에서 편하게 명절을 보내고자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bhc는 우선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초킹’을 추천했다. ‘맛초킹’은 치밥(치킨+밥)용 치킨으로 매우면서도 달콤 짭조름해 밥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치킨이다.

 

2015년 7월에 선보인 ‘맛초킹’은 숙성간장과 꿀은 넣어 만든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홍고추·청양고추·흑임자·대파·다진마늘을 토핑해 짠맛·단맛·매운맛 등 다양한 맛을 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0만 개 이상 팔려 큰 인기를 끌었다.

 

귀성은 포기했으나 별도의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족단위 고객에겐 소고기 메뉴를 추천한다.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은 주문한 양만큼 더 챙겨주는 ‘덤 마케팅’으로 가성비가 높다. 그램그램 메뉴 중 특히 인기 있는 상품은 ‘소갈비살 3종 세트’이다.

 

‘소갈비살 3종 세트’는 갈빗살 본연의 맛을 살린 ‘생갈비살’을 비롯해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달콤갈비살’,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매콤갈비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등심, 안창살, LA갈비, 부챗살, 토시살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더줌’ 메뉴도 인기다. ‘더줌’은 5개 부위 중 선택 수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 설 명절은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록 고향을 가지 못하더라도 국민 간식인 치킨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고 의미 있는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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