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벤처와 손잡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HY3D’

  • 등록 2018.03.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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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청년벤처 스타트업 HY3D(하이쓰리디, 대표 이세윤)는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사(지사장 조용욱)와 전력 신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식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경제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청년벤처와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으로 전력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위한 문제해결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HY3D는 한양대학교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모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전력산업분야 신기술개발과 현장의 문제점들을 산학연 클러스터로 다양한 각도로 분석한다. 적절한 기술적 해결방안은 집단 피드백에서 제시한다. 시제품 개발까지논스톱(non stop)진행할 수 있다. 이번 MOU로 한국전력은 전력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제해결 플랫폼 구축으로 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는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HY3D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LINC 사업단의지원으로 2017년에 설립됐다. BIXPO 국제발명대전에출품작을 제작하거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스마트 배전설계시스템 개발하는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으로 한국전력은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부의 국정운영 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HY3D와 같은 청년 벤처기업들과도 손잡고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첨단 신소재 부품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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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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