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S와 AI기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 등록 2018.02.27 1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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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중국 샤오미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인공지능(AI)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IT매체 더 버지는 샤오미와 MS가 AI, 클라우드 컴퓨팅, 하드웨어 사업에서 손잡고자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고 현지시각 26일 전했다.

 

 

 

샤오미는 MS와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폰을 만들 계획이다. 노트북도 제작한다. 모두 글로벌 시장용이다. 이 제품들에 MS 윈도 애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MS의 AI 코타나도 샤오미 스마트폰에 들어간다. 샤오미는 AI 순수 기술을 갖추지 못해서다. 미 AI를 코타나 기반 AI 스피커로 내보내는 방법도 논의된다. AI 시장의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MS 검색 엔진 ‘빙’이나 엣지 브라우저, 스카이프 등도 AI 기능에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

 

 

 

샤오미는 이번 MOU로 미국 진출길이 열렸다. MS도 샤오미와 손잡고 자사 서비스를 중국과 아시아에 확대할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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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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