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라’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

  • 등록 2018.12.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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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KRAFTON, 전 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TERA)’에 최고 레벨을 65에서 70으로 확장하고, 신규 스토리‘악몽의 시작’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악몽의 시작’은 위험에서 벗어난 듯 보였던 ‘아르보레아’가 다시금 전쟁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곳에서 미지의 거대 요새 ‘공중섬’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과 관련된 시스템도 함께 개편됐다. 캐릭터의 스킬과 스탯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킬 연마’ 및 장비에 옵션을 더할 수 있는 ‘장비 합성’ 시스템을 선보이고, 신규 장비 슬롯인 ‘성물’과 ‘유물’을 추가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모험의 주화’ 포인트를 새롭게 도입해 던전에 입장하는 방식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매일 입장 가능한 횟수가 제한되는 이전 시스템과 달리, 주어진 ‘모험의 주화’를 사용해 원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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