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안전습관'으로 68만명 보험혜택 받아"

  • 등록 2018.12.05 17: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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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지난 달 말 누적가입자 기준 약 68만 명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일정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맵과 연계해 운전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based-insurance) 상품’을 2016년 5월 선보였고, 현재까지 약 68만 명의 T맵 고객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향후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점수’를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험 외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이해열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T맵 운전습관'을 통해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운전 생활화 및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ICT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향후 대한민국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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