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 출시에 앞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광고 영상은 더 콰이엇, 문가비, 정윤기, 송진영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캐릭터, 스타일, 액션, 음악에 대해 소개하는 ‘트렌드세터 편’과 게임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트레일러 편’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케이블 TV 채널을 비롯해 공중파, 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광고 영상의 경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게임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주요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컨셉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대규모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사전등록 참여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및 브랜드 사이트, 공식 커뮤니티 앱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넷마블은 다음 달 6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인원을 확대한 바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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