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오후 2시~ 8시대에 39.8% 최다...사망자수 밤 10시~새벽 2시대 집중"

  • 등록 2017.10.02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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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연, “추석 연휴기간 전체 부상자수도 감소 추세이나 12세 이하 어린이의 부상자 수는 2016년 전체 기간 대비 20.6% 더 높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임채훈 이하 삼성교통연)가 추석 연휴기간의 사고발생 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 주말 사고발생 건수보다 일 평균 4.8% 높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삼성교통연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삼성화재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교통사고 DB와 경찰청 교통사고 DB’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진 ‘추석 연휴기간 사고 특성과 예방대책’ 연구 결과”라면서 “졸음운전 사고는 전체 주말사고 대비 27.5%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시간대별 발생건수로는 오후 2시~ 8시대에 39.8%, 사망자수는 밤 10시~ 새벽 2시대에 37.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석 연휴기간의 전체 부상자수도 감소 추세이나 추석 연휴기간 12세 이하 어린이의 부상자 수는 2016년 전체 기간 대비 20.6% 더 높았다”면서 “특히 탑승 중 사상자수는 어린이 2.1배, 청소년(13~19세) 1.6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돼 카시트와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분석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중대법규 위반 사고는 신호위반 414건(31.9%), 음주운전 397건(30.4%), 중앙선 침범 252건(19.5%)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30대 34.0%, 40대 21.4%, 50대 16.4%를 차지하고 각각 전체 주말사고 대비 2%p 내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천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 장시간 운전에서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출발 전에 6~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해야 한다“라며 "운행 중에는 어린이를 포함 뒷좌석 탑승자까지 모두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며, 특히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한산한 심야와 지방부 도로에서 졸음운전과 신호위반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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