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오프라인 행사 ‘2018 카스온라인 글로벌 쇼케이스’를 내달 8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고 개발진과 유저 간 게임 대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머독’을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 5개국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와 각 국가 유저 대표 2인이 특별 게스트로 현장을 방문, 개인방송과 더불어 개발진,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장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국 언어로 생중계되며, 행사 당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쇼케이스 입장권은 오는 15일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고 티켓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넥슨은 쇼케이스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현장을 방문하거나 생중계를 시청하면 마일리지 교환권, 파츠 교환권 등을 지급하고 추첨으로 30명에게는 ‘넥슨캐시’를 선물할 방침이다. ‘2018 카스온라인 글로벌 쇼케이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