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대북 공격 실시한다면 엄청난 규모로, 신속하게 진행될 것”

  • 등록 2018.02.20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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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만약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엄청난 규모로, 그리고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규모의 무력을 총동원 해 신속하게 무너뜨리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은 전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만약 북한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다면 아마 우리 문명 사상 최악의 재앙적 일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만약 이뤄진다면 매우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한된 수준에서 선제 타격하는 ‘코피 전략’은 없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리시 상원의원은 또한 “공격이 이뤄진다면, 결국 지구상에서 한 번도 목격한 적 없는 대량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며, “엄청난 규모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와 전달시스템(미사일)을 결합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해왔다”며, “대통령의 이런 약속에 의심을 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시 상원의원은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못한 정보 사안들이 많지만, 그 어떤 정보도 자신의 이날 발언에 반대되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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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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