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정종훈 기자] 한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메달을 공개하는 행사가 10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념메달은 세계적인 주화제조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가 한류라는 국가 브랜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기념비적인 역할을 한 ‘조용필’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메달을 제조한 것인데요.

기념메달은 조용필의 공연하는 모습을 시그니처인 기타, 마이크, 선글라스와 함께 담았고, 뒷면에는 위조 방지를 위한 잠상과 50주년 기념 엠블럼이 새겨져있습니다.

총 5,05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조용필 50주년 기념메달’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예약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 진흥 및 발전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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