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폰 작년 판매량 390만대, 삼성 '4일치 성적'과 동일

  • 등록 2018.02.14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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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구글 픽셀폰이 출하량은 늘었지만 판매량은 미비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IT매체 더 버지는 작년 픽셀폰 판매량이 390만대 수준이라고 시장조사업체 IDC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제로니모 프란시스코 IDC 애널리스트는 “픽셀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지만 스마트폰 시장 규모 15억대에 비하면 적은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픽셀폰의 성적은 애플·삼성과 비교하면 초라하다.

 

 

 

애플과 삼성은 픽셀폰 물량 390만대를 파는데 각각 6.5일, 4.4일이 걸렸다. 애플은 작년 아이폰을 2억 1,670만대, 삼성은 3억 1,640만대를 팔았다.

 

 

 

픽셀폰은 출시 당시 기능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픽셀2 XL은 2:1 화면비에 베젤이 전작보다 얇게 등장했다. 무게도 당시 삼성 최신 플래그십보다 가벼웠다. 픽셀2도 아이폰8보다 가볍다. 카메라도 돋보였다. 구글은 픽셀2와 XL 모델에 ‘듀얼 픽셀 센서’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포커스를 빠르게 잡아내는 기능이다. AI 기반 기능인 ‘구글 렌즈’도 적용됐다. 사물에 카메라만 비춰도 물체나 글자를 인식해 알려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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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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