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 시행

  • 등록 2022.07.05 2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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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사, 우편 통한 대면 접수 대신 앱 활용한 비대면 가맹점 가입 신청 가능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받은 ㈜페이히어와 전략적 제휴 통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가맹점주가 직접 가맹점 신청 할 수 있는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밴 대리점을 통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혹은 대면 접수만 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맹점주는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직접 비대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 받은 ㈜페이히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를 제공하며 출시 1년 만에 모바일 포스 업계 최다 가맹점을 모집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가맹점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필요한 소상공인 등 가맹점주들의 협력,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홈페이지, 스마트앱 및 페이히어를 통해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모바일웹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4월 대표 브랜드 New&Unique‘NU(뉴)’를 론칭했다.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향후 브랜딩 활동을 전개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달 신상품 2종 ‘NU Uniq(뉴 유니크’·‘NU Blanc(뉴 블랑)’을 출시했으며, 일 평균 1천좌 발급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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