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행복나눔기금 16억9천만원 마련’ 소외계층에 지원

  • 등록 2018.02.13 0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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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행과) 우리카드⋅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이자와 포인트를 기부받아 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약 58만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했다.

 

 

 

“총 16억90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됐고 이날 전달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은 전국 각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절기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 수도⋅전기⋅난방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연 국내그룹 부문장 직무대행 겸 중소그룹부분 부행장, 이승록 우리카드 부사장, 황승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연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용추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장, 유옥순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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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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