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가을맞이 캠페인을 다음 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으로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호부', '700만 QP’, '7만 친구포인트' 등을 받는다. 혜택은 7일 동안 매일 한 번 제공되며, 꾸준히 참여하면 총 7개의 '호부'를 획득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모든 서번트(캐릭터)의 '막간의 이야기', '강화 퀘스트', '마술예장 획득 퀘스트(칼데아전투복, 마술협회 제복, 아틀라스원 제복)' 등은 포인트를 기존의 절반을 소비해도 플레이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화 퀘스트 5탄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미야, 엘리자베트 바토리, 지크프리트 등의 인기 서번트 7종이 대상으로, 강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서번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번트나 개념예장(일종의장비)의 강화 성공 확률은 2배 상향되며, 개념예장에 '칼데아 런치 타임'이 추가됐다. 마나프리즘으로 교환이 가능한 '칼데아 런치 타임'은 서번트 인연 경험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인기 서번트 '잔 다르크(얼터)'를 획득할 수 있다”라며 “'잔 다르크(얼터)'는 지난 5월 픽업 캠페인에서큰 호응을 얻었던 캐릭터로, 일본에서는 '잔 다르크(얼터)'를 획득하기 위한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불안정해지는 현상까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