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출시 초읽기

  • 등록 2018.09.18 1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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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금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나라 게임 시리즈물 중 최초로 누적 100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산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창세기전>의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워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며 본격 출시를 예고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내달 2일부터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대작 경쟁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명작 <창세기전> 시리즈를 그리워하거나 새로운 전략 RPG에 갈증을 느꼈던 유저들 모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작 스토리를 계승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대한 세부 정보는 티저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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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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