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주민 치유 프로그램 지원

  • 등록 2022.06.02 23:04:01
크게보기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지역주민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심리 상담·숲길 트래킹 체험활동 등 피해 지역주민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형 산불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산불 진화 요원들이 산림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프로그램 기간동안 심리상담, 숲길 트래킹, 건강 스트레칭 강습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산림보호 교육과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실습도 받을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중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의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금 10억원과 긴급 재난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옥계에서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송이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