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함께 국내 ‘가심비’ 여행이 대세

  • 등록 2018.02.09 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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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972명)의 65%가 국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가족여행을 선호했다.

 

 

 

숙박 형태는 호텔, 리조트, 펜션 순이었다. 숙박 형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숙소 시설/편의, 부대시설 등의 컨디션이 마음에 들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 기간 국내 숙박 입실(체크인)을 기준으로 조사했을 때, 등급이 높은 호텔일수록 예약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성수기인 연휴 기간은 평소보다 숙박 비용이 다소 높다. 그런데도 시설이 좋은 가격대 높은 호텔 예약이 많은 점으로 미뤄보아 ‘가심비’가 대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뜻한다. 다소 비싼 값을 지급하더라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에 쓰이는 신조어다.

 

 

 

인터파크투어 박혜련 마케팅팀장은 “설은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명절인 만큼 친구·혼자보다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여행지에서 좋은 숙소를 예약하고 휴식을 즐기는 형태를 가장 선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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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ar101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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