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액션스퀘어, 신작 모바일 게임 공개... 생생한 '액션' 강조

  • 등록 2018.02.08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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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세계적인 게임기업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가 개발한 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X)>와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로 모바일 시장 접수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2018년 사업 전략 행사 발표를 통해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의 게임명과 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기간틱엑스>는 공상과학(SF)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슈팅 액션 게임이다. '거대한'이라는 뜻의 기간틱(Gigantic)과 X의 합성어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 벌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행성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간틱엑스>는 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향식 시점을 채택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4의 능력치를 극대화해 사실적인 그래픽,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이용자 간의 상호 협력과 제작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액션스퀘어의 또 다른 기대작 <이터널랩소디>는 '영원'이라는 뜻의 이터널(Eternal)과 환상적이고 자유스러운 멜로디 '광시곡'을 뜻하는 랩소디(Rhapsody)의 합성어다. 판타지 세계인 이마르에 울려 퍼지는 전장의 멜로디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터널랩소디>는 기존 모바일 전략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조작감과 화려한 연출로 재밌는 모험을 선사한다. 턴 방식 전투에 반격과 콤보 그리고 무역과 제작이라는 새로운 요소까지 접목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전작 <블레이드>의 게임성을 계승한 <블레이드2>와 전일 공개한 신작 2종을 접한 뒤, 액션스퀘어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모바일 액션 게임 제작사임을 확신해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양사가 함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액션스퀘어 이승한 대표는 “동서양 문화에서 모두 통하는 우주와 판타지라는 소재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이번 게임 공개를 시작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는 201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와 레도인터렉티브가 <블레이드2> IP를 활용해 함께 개발 중인 <블레이드2MMO>(가제)의 한국 미국 판권을 확보했다. 양사는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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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ar100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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