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느무신 재무장관 “몇 주 내 가장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북 제재 발표 예정”

  • 등록 2018.02.08 1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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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미국 스티븐 느무신 재무장관이 앞으로 몇 주 아으로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분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느무신 장관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부통령(마이크 펜스)이 말한 대로 몇 주 안에 재무부가 북한에 대해 그 무엇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제재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느무신 장관은 “우리는 모든 국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전적으로 이행하기를 촉구한다”며, “북한의 재정적 조력자와 교역 대리자를 추방하고, 북 비핵화를 위해 미국의 대북 압박 최대화 방침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정부의 강력한 대북 제재를 예고한 바 있다.

 

 

 

펜스 부통령은 “미국이 곧 가장 강력하고 적극적 대북 경제 제재를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북한이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그들을 계속 고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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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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