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도로공사와 손잡고 평창 동계올림픽서 세계최초 5G 우수성 알린다

  • 등록 2017.09.15 17: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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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5G 시범운영 장소 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할 것”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세계 최초 5G를 바탕으로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이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개량사업을 위한 도로 차단기간을 활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5G 시범운영 장소시설 지원 및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KT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러한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KT는 서울, 인천 등 주요도시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 내 대관령터널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8년 2월부터는 고속의 이동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상무보는 “KT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발전된 통신 기술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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