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항공 루프트한자, 인천-뮌헨 노선에 최신 기종 A350 운항 개시

  • 등록 2018.02.06 15:10:51
크게보기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지난 2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 운항을 시작했다.

 

 

 

 

 

임시 운항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이게 된 루프트한자 A350은 하계 시즌(3월 25일 ~ 10월 27일)부터 주 6회 운항하는 인천-뮌헨 노선에 투입된다.

 

 

 

현존하는 최신예 기종인 A350은 넓은 기내 공간, 대형 스크린, 혁신 기술이 적용된 무드 조명 등 최첨단 기내 시설을 갖춰 루프트한자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루프트한자 A350은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신규 이코노미 클래스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색채 조합 등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내 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지난 5일 뮌헨을 출발해 6일 오전 인천에 입국한 독일 선수단도 신규 도입된 루프트한자의 A350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했다.

 

 

 

루프트한자 그룹 알레한드로 아리아스 한국 지사장은 “국내 노선에도 A350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한국 승객들이 루프트한자 A350이 제공하는 최상의 비행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이지웅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