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시장 진출 하루 만에 연착륙에 성공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9일 대만에서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과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동명 PC온라인게임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MMORPG다. 대만에서도 높은 IP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대만시장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279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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