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문화 축제 ‘FEVER FESTIVAL 2018(이하 피버페스티벌)’을 내달 14~1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개최하는 문화 축제다. 2016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 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과 <블레이드&소울>의 e스포츠 대회도 함께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과 함께한다. <300>은 뮤지션과 일반인 300명이 한 팀이 돼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로꼬&그레이, 아이콘, 러블리즈, 휘성, UV, 윤민수, 김연자, 위키미키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총상금 1억 원의 <300> 떼창 대결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그 중 최종 4팀의 결승 무대가 내달 14일 ‘피버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진행된다. 최종 4팀의 결승 무대 이후 결승전 진출팀을 포함한 <300>의 출연진들과 빅뱅 승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피버페스티벌 2018’의 티켓 예매는 1차 스탠딩 구역 예매, 2차 좌석 구역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티켓 예매는 내달 3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2차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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