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빅인사이트’ 구축...다양한 데이터 분석해 시각화

  • 등록 2017.09.14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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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라이프스타일 모니터링, 기술금융마케팅, 리스크 관리에 활용 예정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여파가 금융권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빅데이터 플랫폼 '빅인사이트'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과 리스크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빅인사이트’는 은행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다. 내부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은행 측은 내부 구성원들이 '빅인사이트'로 수집한 기사와 소셜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외부 특허와 기술인증 정보 등도 수집해 기술금융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도 예측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구성원이 빅인사이트로 빅데이터에 접근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고객 마케팅, 상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 관리 등 은행 전 부분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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