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싱스 트래커’ 출시

  • 등록 2018.08.27 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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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이 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사진 크기(42.1X42.1X11.9mm)에 무게는 24g이다. 방수방진 기능이 구현돼 내구성도 강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이 올해 4월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한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 표준 기술로 LTE기반 기술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의 LTE 전국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는 기존 트래커와 달리 SK텔레콤의 Cat.M1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도 이용자가 트래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HPS(Hybrid Positioning System)’ 위치 측정 기술을 ‘스마트싱스 트래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싱스 트래커' 단말기의 제작은 삼성전자가 맡았다. A/S는 전국 삼성전자서비스 A/S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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