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2022 소프트웨어야 놀자 대학생 멘토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야 놀자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참여해 전국의 초중학생들에게 SW/AI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여 동아리는 22년 5월부터 22년 12월까지 8개월 동안 국내 최대 SW/AI 교육 플랫폼 엔트리와 소프트웨어야 놀자 교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21 소프트웨어야 놀자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에는 총 30팀, 197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총 2621명의 초중학생들에게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멘토 5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 글로벌 유수 IT 기업의 전문가 초청 강연 참여 및 전문가의 커리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프트웨어야 놀자 김지각 리더는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과 등 IT 전공자뿐만 아니라 교육학전공 예비교사들도 참여해 SW/AI 교육 기회를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학생 멘토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학습 콘텐츠와 자료들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동아리라면 학년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참여 동아리에게는 활동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2022 소프트웨어야 놀자 대학생 멘토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모집 일정은 소프트웨어야놀자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