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렉스턴 지원

  • 등록 2018.02.05 1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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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훈련원과 강릉 컬링센터 간 이동에 도움되길”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G4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올림픽대회가 끝난 이후인 3월 9일 개최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2일 쌍용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치 영업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전달식을 갖고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G4 렉스턴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G4 렉스턴은 지난 1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세계 유명자동차들을 제치고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된 바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부피가 많이 나가는 맞춤형 휠체어와 훈련 장비 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4 렉스턴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이천 훈련원과 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 간 원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돼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휠체어컬링 종목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의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해 7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컬링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10월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 참가해 각각 3위와 4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지원을 통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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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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