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앞두고 강서구청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18.02.05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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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대한항공이 설을 앞두고 이웃에 쌀을 기증했다.

 

 

 

4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 10kg 쌀 300포를 기증하며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74톤(2억원 상당)에 달한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하늘사랑 영어교실’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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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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