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빅풋 ‘야구9단', 2018시즌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

  • 등록 2018.08.22 1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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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NHN빅풋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8년 시즌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18 시즌 타자 가운데 최소 50타석 이상, 투수의 경우, 최소 10이닝 이상 기록 보유 선수 가운데 새롭게 등록된 316명의 선수 외에도 2018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48명 등 총 364명이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 첫해 20홈런을 터트리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T위즈의 강백호 선수다. 이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양창섭,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 등 루키를 비롯해 두산에서 KT로 이적한 더스틴 니퍼트, 한화의 제라드 호잉, NC의 왕웨이중 등 외국인 선수들도 새롭게 등록됐다.

 

선수 업데이트와 동시에 선수들의 고유 ‘특능(특수능력)’ 2차 업데이트도 적용을 마쳤다. NHN빅풋은 매년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선정된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에서 36명의 고유 특수능력이 추가돼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내달 5일까지 열린다.

 

먼저 야구 대표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승리팀, 첫안타, 첫득점, 첫홈런의 4가지 항목에 대한 예측을 진행, 결과 적중 시 인게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모두 맞출 경우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또한 게임 내 정헌균·진달래 스카우터를 통해 선수 스카우트를 할 경우, 국가대표 선수 출현 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별도의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진달래 스카우터에 의뢰할 경우, 일정 확률로 ‘국가대표 응원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티켓은 주유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 경품에 응모 가능하다. 내달 12일 추첨을 통해 경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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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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