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 신개념 ‘취소표대기’ 서비스 오픈… 원하는 공연의 예매 기회 확대 제공

  • 등록 2022.03.28 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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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 등으로 티켓 예매 불가능할 경우
취소 좌석에 대한 선점 기회 제공하는 서비스
일반적인 ‘좌석형’은 물론,
새로운 방식의 ‘구역형’과 ‘매수형’까지 선보여
공연별로 가장 최적화된 유형 적용
회원들의 원활한 실예매 지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티켓링크가 신개념 취소표 티켓팅 방법을 마련했다.

 

NHN티켓링크는 원하는 공연의 티켓 예매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취소표대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켓링크의 ‘취소표대기’는 매진 등의 이유로 티켓 예매가 불가능할 경우, 취소 좌석에 대한 선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일반적인 ▲‘좌석형’은 물론, 티켓링크에서만 제공하는 ▲‘구역형’과 ▲‘매수형’까지 총 3가지 유형으로 선보이며 차별화했다.

 

‘좌석형’은 ‘A-1’ 자리와 같이 특정 좌석을 선택해 대기하는 방안이다. 더불어, 새로운 방식의 ‘구역형’은 ‘W석’처럼 일정 구역을 선택해 어디서든 취소 좌석이 나오면 선점하는 방법이며, ‘매수형’은 구역이나 좌석 상관없이 원하는 티켓 매수를 지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티켓링크는 공연별로 가장 최적화된 유형을 적용해 회원들의 원활한 실예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취소표대기’ 서비스 이용 시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취소표대기 신청 내역’ 메뉴에서 신청 좌석 및 구역에 대한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원하는 좌석이 확보될 경우에는 빠르게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도록 SMS, 알림톡,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준다.

 

티켓링크는 4월에 예매 오픈하는 모든 뮤지컬부터 자사의 ‘취소표대기’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티켓링크 측은 “티켓링크의 ‘취소표대기’ 서비스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켓링크만의 예매 서비스 노하우와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더해, 다양한 신기능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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