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미래 게임인들과 광복절 의미 되새겨

  • 등록 2018.08.14 1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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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제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 미래 게임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맞서 싸운 유관순 열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만해 한용운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며 우리 민족의 아픔을 담은 장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복절을 맞아 준비된 각종 행사와 역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최근 문화재 등록이 예고되며 화제가 되기도 한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등을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인재단 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과 함께,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한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역사 속에 흐르는 기쁨과 슬픔 모두를 가슴속에 담는 것이야 말로, 보다 더 성숙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올해 들어 게임인 역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한국사와 게임적 상상력의 융합을 통한 한국사 게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 같은 주제로 게임인 한국사 콘서트를 개최해 한국사 기반 게임 개발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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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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