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다문화행복드림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17.09.12 17: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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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귀화자, 결혼이민자 중 우리은행에 처음 계좌 개설 고객 대상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우리은행은 다문화 가정의 성장과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 측은 '다문화행복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민에게 1인당 1만원의 금융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혼인귀화자와 결혼이민자 중 우리은행에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이다. .

 

 

 

 

 

바우처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며,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또한 2011년 공익법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다문화부부 60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 가족 정착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소득 수준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적 기반이 취약하다”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금융교육 지원과 다문화행복드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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