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오픈..."전문 인력 확충, 고객 상담 강화"

  • 등록 2017.09.12 1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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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변경부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변액보험 상담 폭 넓혀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은 한층 효과적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서비스로 전문 상담 인력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성 제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12일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납입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실적을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변액보험은 복잡한 상품구조와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문 상담 창구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대두됐다"며 "하지만 그동안 복잡한 보험사의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콜센터의 업무상 일반 계약사항이나 보험금 지급 안내 등 단순 조회성 업무에 치중할 수밖에 없어 변액보험 가입자의 전문적인 상담수요를 채워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에셋생명은)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마련했다"며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수익률, 적립금 확인 등의 단순 업무처리는 물론 펀드 변경부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종합자산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변액보험 펀드 변경을 고민하는 가입자에게는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 알리미’를 통해 ‘수익률 BEST 5’ 등 다양한 펀드 정보를 문자 등으로 알려주고 수시로 추가납입보험료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요약 안내 서비스', 1년 이상 장기간 펀드 미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펀드 변경 안내서비스' 등도 제공해 변액보험 맞춤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재식 미래에셋생명 계약서비스본부장은 "저금리 시대 장기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의 수단으로 변액보험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업계 최초의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하고, 상담원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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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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