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이언쓰론', 왕국 간 전투 콘텐츠 강화

  • 등록 2018.08.10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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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차세대 전략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대규모 다중접속, 이하 MMO) 게임 <아이언쓰론>에서 ‘연맹 토너먼트’와 ‘침략 텔레포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가 소속된 왕국을 벗어나 다른 왕국의 유저들과 더욱 다양하고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넷마블은 <아이언쓰론> 최강의 연맹을 가리는 ‘연맹 토너먼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연맹 토너먼트는 2주에 걸쳐 각 왕국의 상위 총 128개의 연맹이 대결을 펼치는 <아이언쓰론> 최대 규모의 연맹 대전이벤트다. 연맹원과의 팀워크, 전략으로 승부를 가리는 순수 전투 중심의 콘텐츠다. 결승까지 총 7개의 라운드가 치러지며 2승 달성 시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맹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각 연맹에게는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경기 승패에 따라 ‘부활의 약초’, ‘상위 장비 재료’ 등이 포함돼 있는 ‘토너먼트 상자’가 주어지며, 다음 라운드 진출 및 토너먼트 우승 보상으로는 게임 내 재화인 ‘연맹 골드’가 제공된다.

 

타 왕국으로 원정을 떠날 수 있는 ‘침략 텔레포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침략 텔레포트는 왕에게만 지급되는 아이템으로,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왕은 직접 임명한 ‘친위대’에게 이를 하사해 타 왕국의 성을 함께 공격하는 등 침략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반면, 침략당한 왕국 전역의 영주들에게는 실시간 경고 메시지가 전달되며, 서로 협력해 외부의 침략자와 싸우는 ‘왕국 간 대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침략 텔레포트는 왕성전 승리 시 왕에게 1개, 왕성 금고에 총 12개가 지급되며, 주말 3회 지정된 시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텔레포트 1회 사용 시 침략한 왕국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시간이며, 침략 활동 중에는 평화 실드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침략한 왕국의 왕성과 성소 공격, 레이드 진행과 같은 특수한 전장 콘텐츠에는 참여할 수 없다. 침략 텔레포트는 본 업데이트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왕성전부터 지급된다.

 

한편, 넷마블은 유저의 취향에 따라 성채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25 레벨 이상의 궁성을 보유한 유저는 기존 황금 성채 이외에도 새롭게 추가되는 ‘백색 성채’, ‘암흑 성채’ 스킨을 구매해 적용할 수 있다.

 

아이언쓰론과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쓰론> 공식 네이버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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