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소프트가 자사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서 레전드 카드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03 심정수(현대)’ 선수를 새로운 레전드 카드로 추가했다. 레전드 심정수는 클린업 출전 시 장타력이 상승하는 등 고유 특수 능력인 ‘헤라클레스’를 갖고 있다.
또한 구단별로 1명씩 총 20명의 ‘EX 카드(10명)’와 ‘클래식 카드(10명)’를 추가했다. ‘EX 카드(2명)’와 ‘포텐셜 카드(14명)’가 포함된 1990년도 선수 322명의 카드도 업데이트했다.
<프로야구 H2> 유저는 ‘연고지 쟁탈전 최강자전’에 참여할 수 있다. 최강자전은 '연고지 쟁탈전' 시즌 종료 후 추가로 진행한다.
최강자전에서는 연고지 쟁탈전 시즌 7의 통합 순위에 따라 연고 지역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최강자전에 참여한 유저는 ‘특수능력 EX 온리 팩’, ‘플래티넘 구단 70+ 선택 팩’ 등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H2> 오픈 500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9~10일 이틀 동안 유저 댓글 투표로 두 가지 보상 아이템 후보 중 하나를 정한다. 더 많은 댓글 투표를 받은 이벤트 보상 아이템을 11~12일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500일 축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저는 ‘500일 축전’을 <프로야구 H2> 이미지 게시판에 올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유저들 중 50명을 선정해 ‘특수 능력팩 20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