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 PC방 운영 토털 솔루션 라인업 구축

  • 등록 2018.07.3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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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 십년지기’ 지분 전량 인수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 ‘십년지기'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운영을 위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정산관리프로그램을 기반으로 PC방 선불결제시스템, PC방 게임관리 시스템, 노하드(DIskless) 시스템 등 PC방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다.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다.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개발력을 검증해온 선두 업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PC방 바탕화면 런처인 포레런처와 실시간 패치솔루션 포레패치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와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십년지기의 우수한 개발 인력 합류로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화 엔미디어플랫폼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와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 적극 협력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순철 십년지기 공동대표는 “PC방 광고 플랫폼과 관리 솔루션 분야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돼 기쁘다”면서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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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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